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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없는 꽃

이춘영 2015. 06. 15. 오전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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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기 없는 꽃


꽃보다 못한 것이 인간인가 !

자연은 제법 아름다움을 내놓을 줄 알거늘

향기도 없이 피는가 !

제법 제흥에 겨워 사랑의 몸짖을 할때

자연은 말없이 피었다가 지거늘

만물의 영장인 인간은

그런 멋을 배우지 못한 모양이다 .

아름다운 풍경이 어우러진 곳에는

술이 있는 법 !

제법 풍토에 맞게 잘빗어진 술은

온갖 슬픔을 잊게 한다 .

또한 기쁨에 겨워 친구를 부르고

술을 건네는 멋스러움은

선비의 도라고 해도

이시대에 다시 찾고 싶은

멋이다 .

이런 자연의 도에 걸맞게 사심없이

우리의 미래도 밝을순 없을까 !





댓글 1개

이춘영 2015. 08. 26. 오전 01:59

사람을 보고 믿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사람이 처음 우리에게 주던 신뢰로 믿는다 는 말이 더 타당한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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