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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누군가를 위해 태어나고 싶다

송성헌 2015. 07. 06. 오후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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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한편을 비워두니

갈매기를 따라 날아가던 바람이

내게 들어와

바다를 수놓고 있네,


멀리 바라 본 곳 중

한 곳을 비워두니

벌과 나비 떼와 함께

가지를 흔들던 개나리가

눈에 들어와

봄동산을 꾸미고 있네


내가 하고 싶은 말

한 마디 비워두니

이웃 사람의 말이 대신 들어와


바다를 수놓고

꽃동산을 꾸미고 있네,


댓글 3개

최영봉 2015. 07. 07. 오후 02:31

비움 ... 채움의 비결!!!!

김현배 2015. 07. 08. 오후 12:35

누군가를 기다리는 시간이 익어갑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이춘영 2015. 07. 09. 오후 03:50

나만 있는 세상보다는 누구를 위한 세상이 더 멋있을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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