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글

게시물 상세보기

그려 친구 살아나세

김문숙 2015. 07. 08. 오후 01:44
3676

그려 친구 살아나세


  한은총 김문숙



그려  친구

그대  옆에 함께 서보니

그대가  참 옳구먼

그려그려 친구

찬찬 뜯어 보니 그대도 여간 괞찮지 않아


아무캐든 말여 그저 지나만 가면 

아쉼도 함께 남는 묘한 세상

맞지 친구여

힘내야 쓰겄지

잠시 사는 그들이 뭐이라고

그대같이 옳은 이가

꿇어박히면  세상은 어찌될꼬  


봄내 여름내 가늘가늘 해도

후다닥 피는 코스모스 없는 가을

꽤 쓸쓸 하것제

친구간에 그대  없이 살기

내게 그보다 아플게 뭐인데

댓글 4개

괜찮아 2015. 07. 08. 오후 03:21

친구!! 친구!! 참으로 힘이되고 의지가 되는말

김현배 2015. 07. 08. 오후 05:20

모든 게 후딱 지나가는 게 이제는 더 빨리 지나갔으면 하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김문숙님. ㅎㅎ

박종영 2015. 07. 09. 오전 12:12

좋은 사람 좋은 일꾼이 떠나면 매우 섭섭하고 그립지요 코스모스가 없는 가을은 하늘도 푸르게 조화를 이루지 못합니다. 오랜만입니다. 한은총 시인님 건승하세요/

안성훈 2015. 07. 13. 오전 10:00

좋은 친구가 있다는건 인생의 기쁨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