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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냄새
가을 냄새
- 박종영
아내의 동그스름한 손맛으로
청국장 곁들은 애기 호박국 냄비에서
솔솔 풍기는 초가을 냄새,
서늘한 아침 바람에 실려
시장기 도는 골목길
킁킁 코 벌룽대는 잡종 진돗개도
빈 밥그릇을 이리저리 달그락 거린다
골목길 배고픈 청소부도
허리띠를 졸라맨다
그래서 가을은 연인처럼 푸르게 익어가는 날
골마다 노란 바람무늬로 소담한 열매 가득하다
댓글 5개
이토록 쓰레기 같은 불순한 글이 올아와 사색의 향기 문학방이 엉망진창이 되어있네요. 사색의향기 운영자님! 하루빨리 쓰레기를 치워야 하겠습니다.
박종영님 불순 하다니요 ~ 정감이 가는 시라 잠시 상상을 해봤네요 행복해지네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소영님 본인의 詩 가을 냄새가 불순한것이 아니고 이글을 올리기 전인 2015년 8월 15일부터 16일 사이에 이곳 문학방에 광고메일을 수백건을 올려놓았기에 가을 냄새를 올리면서 사색의 향기 운영자님께 광고성글을 지워주라고 한것입니다.ㅎㅎ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고즈넉한 동네에 습하지 않은 시원한 바람이 불어 옵니다. 천천히 높은 하늘 바라보며 자연과 삶의 조화를 생각합니다.
사계절에 적응하는 우리들은 늘 민감한 감정으로 현재에 있습니다. 더우면 덥다고 하고 추우면 춥다고 하면서 그 반대의 계절을 늘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을이 서서히 다가온것 같습니다. 바람끝이 선선합니다. 감사드리며 늘 넉넉한 시간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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