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글

게시물 상세보기

화두

송성헌 2015. 08. 20. 오후 03:51
4151

개는 불성이 없다는 데

가끔씩 이따끔씩

어디서 지혜의 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아



파도치는 삶의 저 너머에

귀를 기울여 본다



개는 불성이 없다는 데

가끔씩 이따끔씩

따지고 볶아치는 소리는

지나가게 놔둔다.



털어낸 빈 마음에서

잠시 뜰 앞 잣나무를 바라본다.

댓글 1개

이춘영 2015. 08. 21. 오전 08:54

몬테소리 교육이라고 어려서 부터 듣기 교육을 시키던데 듣기가 먼저면 어떻고 보기가 먼저면 어떻겠습니까 ? 아이가 잘 알아듣고 알면 되는 것 같습니다 .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