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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웃음

송성헌 2015. 11. 14. 오전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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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게 치장을 하고 나가도

사람은 좀 만날 수 있지만

자연의 웃음은 만날 수 없다.


초라한 모습으로 나가도

마음을 비워놓고 있으면

부드러운 자연의 웃음이

마음 깊숙히 흘러들어온다


자연의 웃음이

가득한 사람을 보면,

말할 적마다 풍요로움이

옆으로 툭툭 터져 나온다


눈가에 입가에

웃음이 없는 사람을 보면


부족함이 없음에도

움직일 때마다

괴로움이 앞으로 툭툭 튀어 나온다

댓글 3개

김문숙 2015. 11. 14. 오전 10:00

4, 5 연은 붙여 읽으니 저에겐 편합니다만 ---귀한 시 감사 드려요

문희 2015. 11. 18. 오전 09:46

순수한 아름다름이 항상 그립습니다.

김성훈 2015. 11. 22. 오전 11:46

무엇이든 태도와 생각이 문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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