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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2

백원순 2015. 11. 17. 오후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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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2 백원순 기표는 언제나 기의 속으로 미끄러져 들어가지 어떤 노래도 어느 그림움도 잡을 수 없지 해가 지고 달이 서쪽하늘에 기울 때 기표의 낡은 옷자락은 옛 시인의 한 숨 속에 펄럭이고 먼 여행길에서 돌아오는 고독한 방랑자가 고향생각에 눈물로 붉어진 눈시울을 훔치지

댓글 1개

김성훈 2015. 11. 22. 오전 11:43

애잔함이 느껴지는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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