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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알아 보지 못한 하늘은 ......

이춘영 2015. 12. 06. 오전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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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알아보지 못한 하늘은 ......

 

별이 어둠속에 하나씩

묻혔다가 어두운 구름속에서

헤엄이라도 치듯 하나씩

빠져 나온다 .


시인의 정신 세계는

언제나 그대로 있다 .


어제는 시집을 한 권 샀습니다 .

내이름을 소유로 샀습니다 .


한번한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떠나질 않습니다 .


텅빈 방안에 창가에

빗소리만 자락자락

음악소리처럼 내 귓가에

들려 옵니다 .


나를 알아보지 못한 하늘은

앞으로 몇시간을 어둠에 시름을

하여야만 새 아침을 맞습니다 .


새아침을 맞이하여 또 ,

누구를 그리워 할지는

생각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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