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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녀를 게이트라 부르지 않는다 .

이춘영 2015. 12. 29. 오후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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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그녀를 게이트라 부르지 않는다 .


우리는 그녀를 게이트라 부르지 않는다 .

그녀는 곧게 자란

하늘이 얼마나 높은지 알고자 하는 것처럼

높은 나무 같다 .

그녀는 항상 우리들 사이에서 친절이란

단어를 떠올리게 한다 .

우리가 무엇을 물어 봐도

공손히 조근조근 바로 알려 준다 .

그녀가 소중히 아끼는 것들은

깨끗하고

빛깔도 다르고 , 모양도 다르고

보고 있노라면 , 마음이 흐뭇해 진다 .

그녀가 하는 일은 거의 아이들을 보호된

장소로 보내는 일 .

노인을 공경하는 일

질서를 지키도록 알려 주는 일 .

평범한 일이지만 ,

하는 사람이 별로 없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존재이다 .


댓글 2개

이춘영 2015. 12. 29. 오후 04:01

부모는 아이들에게 모든것을 내어주는 존재일까 ? 가끔 텅빈 가슴에 부는 바람이 냉기를 알리고 아 ! 이제는 나를 위해 살아야지 하지만 참 어려운 일이다 .

문희 2015. 12. 31. 오전 10:24

꼭 필요한 그녀입니다. 가족이나 가정 밖의 존재를 위한 일도 중요하고 나를 위한 것도 모두 소중한 삶이라고 생각되니 잘 안배를 해야하지 않을까요? 평안한 새해 맞이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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