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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조건

시사랑 2015. 12. 29. 오후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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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조건 이 재 호 그대라고 이름지어 부를 수 있기에 나는 그대만을 위한 가득한 바다이고 싶습니다. 그대 말하지 않아도 하나의 언어가 되는 영원한 파도이고 싶습니다. 그대를 위해 나는 꽃이 되고 나는 하늘이 되고 그대를 위해 나는 그리움이 되고 나는 기다림이 되고 싶습니다. 이 세상 다 주어도 바꾸고 싶지 않는 사랑이여! 오직 그대만을 위하여 온전한 비극처럼 살아가고 싶습니다.

댓글 3개

문희 2015. 12. 31. 오전 10:33

지극한 사랑, 그런 사랑을 꿈꾸기도 하지만 잘 되지 않는 어설품에 고개를 숙입니다. 좋은 시 감사드리고 넘치는 사랑의 새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김문숙 2016. 01. 01. 오후 01:57

왜 마지막을 비극으로 하셨을까요 ?--- 곱고 아늑한 사랑으로 새해 가득 차시옵기를

이춘영 2016. 01. 01. 오후 02:03

그 참 왜 사랑을 하면 비극적인 관문으로 꼭 거치는지 알수는 없습니다 . 역시 첫사랑의 후예가 나를 비참하게 할지도 모르기 때문일까요 ? 글 감사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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