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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Heart Embraces the Sky /하늘품은 내 가슴에

박영숙영 2016. 05. 17. 오전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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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품은 내 가슴에

 


                 박영숙영

 


 퍼내어도

 퍼내어도

 그대로인 바다는

 내 가슴에 출렁이는 사랑 노래


 부어도

 부어도

 넘칠 줄 모르는 바다는

 목마른 내 가슴의 갈망


  하늘 품은 내 가슴에

 지워도

 지워도 생겨나는

 구름 같은 그리움이


  쪽배처럼 출렁이며

 하늘과 바다가 맞닿은 수평선 사이로

 노도 없이

 혼자서 항해를 한다



My Heart Embraces the Sky

 

                     parkyongsukyong


Scoop out

Scoop out

The sea remains the same

The love song rocking in my heart 


Pouring in

Pouring in

The sea never overflows

That’s my thirsty heart’s desire


Sky embraces my heart

Erase and erases nostalgia

Springing up like clouds


The rocking like a sailing boat

Horizon between the sky and sea merges

Without a paddle

Sail alone


시집: 길 The Road ㅡ중에서

http://mijumunhak.net/parkyongsuk/home 미주문학서재

http://cafe.daum.net/reunion1004/

댓글 2개

문희 2016. 05. 24. 오전 09:03

사랑, 갈망, 그리움으로 드 넓은 바다며 하늘을 항해하는, 내 마음의 푸르름이 이제 퇴색되고 있는 것 같아 서글퍼 집니다.

박영숙영 2016. 05. 26. 오후 12:32

퍼내어도 퍼내어도 바다물이 그대로 이듯 부어도 부어도 넘칠줄 모른는 바다 이듯 ㅡ 사랑과 그리움에 대한 우리 모두의 마음이 그렇치 않겠는지요. 방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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