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글

게시물 상세보기

(제목없음)

문태성 2016. 11. 22. 오후 04:20
3906
<가을 빛살> 영록 문태성 저수지에 드러누운 고운 가을빛 아른거려 한 폭, 두 폭. 꼭 붓을 찍어 보여야만 오방색 비단 조각이런가? 흔들리며 떨어지려니 말을 잇지 못하고 달구어진 가슴이어늘. 물거울 쟁반 속으로 쉬어 가는 낙엽이랑 저 물결수에 자태 파묻으니 한 시름 홍엽으로 날려보내듯.

댓글 0개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