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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김현배 2017. 02. 08. 오전 08:59
3894
김현배 2017. 02. 08. 오전 08:59
3894
어두운 달빛 스러져가는 태양
빛나는 하늘은 영영 잃어버리고
우리는 어디서
사랑스런 빛깔을 얻어야만 하겠는가
아서라
빛깔은 무한의 속도를 가지고 있어
가려도 가려지지 않으며
감추어도 감추어지지 않는다네
참으로 고결한 말씀입니다
허나, 빛깔이 보이지 않으면
빛깔이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단 말입니까
그것도 참으로 간단합니다
의미를 찾을 필요가 없단 말입니다
빛이 있음은 어디에나 있음이기에
그대는 다만 빛만 알면 되는 것입니다
아, 그런 것 같네요
허나, 우리들은 빛을 모르는데
그건 어떻게 해야 하는 겁니까
...
저편 하늘로 넘어가던 태양이
다시 떠오르고 있다
세상은 영원한 빛으로 가득하다
오늘, 기다릴 수 없음이다
- 20170208
댓글 5개
문희
2017. 02. 08. 오전 10:52
빛의 의미, 태양의 밝은 빛은 우리의 희망이요 삶이요 따뜻한 사랑이 아닐까요? 제전공(공학적으로)과 조금 관계가 있긴한데 그것으론 않될 것 같고...^^ 왕성한 시작에 감사를 드립니다!!!
김현배
2017. 02. 08. 오후 09:15
전 기계공학전공이랍니다. ㅎㅎ
문희
2017. 02. 11. 오후 01:35
상상을 완전히 무너뜨리는 소식이로군요.탐구력이 강한 분들은 뭔가 다른가 봅니다.ㅎㅎ
김현배
2017. 02. 12. 오전 12:27
혹시 화학공학전공이신지?
문희
2017. 02. 12. 오후 10:51
전공은 전자공학이고 제어, 통신분야에 오래 종사했습니다만, 이제는 과거와 다른 분야를 헤매고(?) 있지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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