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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아 사람아 아픈 사람아

백원순 2017. 06. 29. 오후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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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아 사람아 아픈 사람아

                             백 원 순

 


 


 


그렇게 우리 끝나도 돼

이젠 우리 만날 수도 볼 수도

없는 거야

 


네 얼굴의 미소를 떠올리고

난 밤을 지새웠는데

네 얼굴의 눈물을 보고

난 수 많은 날들을

괴로워했는데

 


이젠 우리

헤어져야 돼

지금까지 서로

껴안은 날이 얼마인데

 


이젠 우리 가야돼

너무 보고 싶어

수억 년을 지새웠는데

 




댓글 2개

이봉철 2017. 06. 29. 오후 07:14

좋은 내용 입니다.

최금예 2017. 06. 30. 오전 10:46

슬프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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