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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좋아하는 시간

김현배 2017. 07. 12. 오전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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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계단 아래 층계참에서 들려오고 아름다운 여인이 그곳에서 나를 보고 있다네 얘들아 어서 올라오렴 아이들은 좋다고 손뼉치고 여인은 이내 사라지고 말았는데 머지않아 창문 너머에서 붉은 태양이 지고 어느새 저녁 봉긋한 파이가 나오고 모두가 좋아하는 시간 가만히 흘러가버린 추억의 하루는 또다시 지고 - 2017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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