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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는 시간들
김현배 2017. 07. 11. 오후 07:45
2439
김현배 2017. 07. 11. 오후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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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어둠 속 더 짙은 사람들
날씨는 춥고 배고픈 하루하루
친구를 사랑하는 자는 친구를 사랑하고
믿음의 모퉁이에 피는 장미꽃
아가야, 며칠만 더 참아보렴
아름다운, 훨씬 더 아름다운
아직 그냥 보내기엔 아까운 하루
잡아먹듯 사라지는 시간들
그 시간의 틈바구니에서
믿음의 저 너머에서
피어나는 사랑의 결실
아름답구나!
오, 아름답구나!
쉼 없이 달릴 우리들의 꿈이여
- 2017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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