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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기적

김현배 2017. 07. 13. 오전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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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흘러가던 시간이 멈추고 좀 더 여유로운 공간 속으로 차가운 이슬의 설레는 입맞춤마저 내 마음을 뒤흔드는구나 아, 쉼 없이 흘러내릴 세월의 보람이여 사라지지 않을 결코 흩어지지도 않을 우리들의 사랑은 끝내 멈추지 않고 달려가기만 하겠는가 바보처럼 기다려보게나 문득, 저 멀리 선물을 가득 실은 열차가 와서 승리의 기적을 들려줄 것이니 바람이 찬 것은 이유가 있지 않았겠는가 때가 이르러 운이 움직이는 것을 - 2017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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