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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맑은 청량함

김현배 2017. 07. 19. 오전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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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 흔들리지 않는 경지의 오랜 기다림이여 내 오늘 넘쳐흐르는 폭포수와 같은 충만함을 선사하노라 어딘가에 메이지 않고 자유롭게 흘러가고픈 사랑하는 그대처럼 먼 데 이르러 비로소 나도 하나의 폭포가 되리라 아, 맑고 맑은 청량함이여 한껏 떠다 마시면 온 몸이 시원해질 것을 오랜 참으로 오랜 나의 열기는 쉽게 흩어지지 않는다고 어떤가, 이 뜨거운 여름 저 차가운 물 속에서 하늘만큼 맑은 세계를 경험하는 것이 - 2017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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