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글

게시물 상세보기

어둠이 익어 사랑이 된다면

송성헌 2017. 09. 07. 오전 09:37
2510

비 개인 후

무지개가 뜨는 날이 있듯이


내 마음에도 구름이 끼어

답답한 날이 있고

비 개인 오후

무지개가 뜬 것처럼

반짝 빛나는 날이 있다.


비가 내리면

촉촉히 비를 맞으며 가야겠다


비는 내리다 그치는 것

비를 맞고 마음 한 구석이

더 촉촉해질지 누가 알랴


구름이 끼면

구름을 따라 걸어가야겠다

구름 밑에서 겪은 괴로움이

외로움을 넘어 사랑이 될지 또 누가 알랴

댓글 1개

김현배 2017. 09. 08. 오전 07:47

세월이 화살과 같이 흘러갑니다 가만히 회상해보면 참으로 행복했었다고 아직 행복하다고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