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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Autumn rain)

백원순 2017. 10. 05. 오후 06:16
1957

 가을비(Autumn rain)

                    백 원 순

 


 


 


반가우면서 멀어지는 그대처럼

이 생애 만난 인연처럼

가을비가 오고 있네요

 


멀어지는 그대 푸른 옷깃

생에 그리움 눈에 아른거리고

가을은 그렇게 갈색 잎을 띄우고

 


빨갛게 물들어가는 가을 잎에

내 하나의 소망은

이른 봄 푸른 잎처럼 그대 오기를 

댓글 1개

문희 2017. 10. 13. 오전 10:15

그리워하던 계절, 더욱 마음을 두근거리게 하는 가을비.. 함께 오랫동안 걷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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