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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送人)

백원순 2018. 03. 15. 오후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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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送人) 

                         정지상

 


 


雨歇長堤草色多

送君南浦動悲歌

大洞江水何時盡

別淚年年添綠派

 


비 개인 긴 둑에 무성한 풀빛이 진한데

남포에서 임을 보내고 슬픈 노래를 부르네

대동강 물은 어느 때나 마를까

해마다 초록빛 물결 위에 이별 눈물만 더하네

댓글 2개

문태성 2018. 03. 20. 오전 10:58

보내는 이별의 슬픔, 그러나 다시 만나는 윤회.

백원순 2018. 03. 20. 오후 03:06

봄은 쉽게 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바람이 많이 붑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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