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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뜬 하늘처럼
송성헌 2018. 04. 02. 오전 07:59
1335
송성헌 2018. 04. 02. 오전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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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들끼리 빨간 노란 우산을 쓰고
촉촉한 숲길을 간다.
해가 빗속에서 나타나자
무지개가 빨주노초파남보로 모여
비를 맞고 있다
나와 다른 사람이라고
다른 색을 못마땅해 하고
그 색이 없어야 내 색이 빛이 난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가져서는
무지개처럼 모여설 수 없다.
해가 나는 쪽으로 몸을 기대고 있는 무지개를 보아라
숱하게 다른 차이가
끼어들어 오도록 틈을 주어
저렇게 많은 빛이
내 것처럼 빛나고 있지 않은가
한 가지 색이 나머지 색을
지워버리는 것이 아니라면
나와 다른 색이 들어올 수 있게 틈을 주어야겠다
댓글 2개
김민재
2018. 04. 03. 오전 10:18
단합과 화합을 해야 하는 조화로운 세상은 우리가 분쟁과 갈들없이 살아갈 이상적인 사회의 모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문희
2018. 04. 11. 오후 02:09
다양한 색이 없다면 과연 세상인가? 세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자기의 색을 뽐내며 삶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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