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글

게시물 상세보기

비둘기 날개의 꿈

송성헌 2018. 06. 01. 오후 06:45
1182

하늘을 보니 그윽한 향기가 나고

웃는 얼굴이 나를 바라보고 있다



이웃들은 정다운 얼굴인데

두려움을 주는 얼굴이라

지레 짐작하거나

미리 경계할 때가 있다



두려움을 주고 있는 그들은

두 날개로 날아가는 비둘기처럼

나와 조화를 이루려고 하는

또 다른 나의 반 쪽 날개일지 모른다



그들과 나 사이에 있는 벽을

한 집처럼 이어주며



멀리 비둘기가




하얗게 날아가고 있다

댓글 1개

김민재 2018. 06. 05. 오전 09:25

비둘기, 자유와 평화의 상징이 떠오르네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