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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여름날

백원순 2018. 06. 04. 오후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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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여름날

                       백 원 순

 


 


푸른 바닷가

긴 초록 방죽 길에서

그대 오기를 기다리면서

애써 소 꼬삐만

마음에 당기던 소년은

세월 바닷가에

홀로 서성이며

저 먼 하늘에

희미하게 반짝이는

작은 그리움 별빛

가슴에 품는다

 


 


댓글 2개

김민재 2018. 06. 05. 오전 09:24

아련한 기억은 추억을 남기는 거 같습니다.^^

백원순 2018. 06. 05. 오후 06:03

좋은 추억이 생기는 여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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