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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린내

송성헌 2018. 11. 22. 오후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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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들 기억 속에

내가 구린내로 남아 있지 않고

 

막 쪄낸 찐빵처럼

구수한 냄새로

남아 있길 바라며

 

바라보는 눈빛은 부드럽게

 

노을 조각배가

노을을 건너서

멀리 나가고 있는 것처럼

 

그대들

기억 속에

나의 손짓이

먼 미래로 향하고 있길 바라며

 

손짓은

부드럽게


댓글 1개

김민재 2018. 11. 27. 오전 09:27

기억은 냄새를 구분하지 못한다지만 그래도 좋은 향기로 남는 사람이 된다면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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