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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쭉꽃은
김용호 2019. 04. 29. 오후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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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2019. 04. 29. 오후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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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쭉꽃은
김용호
내 앞에 펼쳐지는
모든 아름다움은
정다움인 동시에
못내 아쉬울 출발이다.
철쭉꽃은
내 마음을 아름다움으로 비집고 들어와
경유하지만 지고 말
잊혀질 부유한 나의 설움이다.
마주볼 형체가 없는
갈려 나오는 철쭉꽃 향기는
영원히 머물지 않고 사라지고 말
타협할 수 없는 나의 서러움이다.
댓글 1개
김민재
2019. 04. 30. 오전 09:50
화려함보다는 순박함이 느껴지는 철쭉꽃은 부담없는 사랑을 의미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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