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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과 하늘

송성헌 2019. 08. 09. 오후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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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가치가

더 보잘 것 없게 거래되어야

거기서 남는 이익이 있을 것처럼

사람을 상품처럼 포장하면서

그 사람의 가치를 떨어트리고 있다면

 

물건과 다른

사람의 가치는 사라지고 말 것이다

 

사람의 가치는

상품에서 나오지 않고

사람과 사람 간의 관계에서 나오는데

 

사람을 물건처럼 이야기하고 있다면

 

물건과 다른 사람의 가치는

어디가 찾아볼 것인가

 

구름이 솟아오르며

넘을 수 없게 높이 뜬 하늘을

말없이 이야기하고 있다

댓글 2개

선미숙 2019. 08. 16. 오후 06:39

인격이 갖춰진 사람은 사람을 가치로 따지지 않지요. 있는 그대로를 그냥 존중할 뿐! 서로 존중하는 세상을 꿈 꿔 봅니다.

김민재 2019. 08. 20. 오전 09:49

사람의 사이에게 이제까지 신뢰와 믿음이 가장 중요한줄 알았지만 이제와서야 존중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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