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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의 자격
박종영 2020. 01. 12. 오전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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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영 2020. 01. 12. 오전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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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의 자격
-박종영
누구나 가난은 불의의 산물이다
가난한 자는 이를 고발하고
중산층은 이를 인정한다
부자는 아주 드물게 부정한다
넉넉한 진보는 분배를 외치지만 이를 감춘다
그렇다면,
가난이 게으름에 대한 정당한 벌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
가난의 자격,
빈곤에 허덕이다 보면
모두의 불평등은 삶의 고통으로 이어진다
가난하다면서 냉장고,
텔레비전, 자동차, 스마트폰의 소유는
빈곤에 대한 문화적 위장술이다
빈곤 구제의 길은 누구나 어려운 것이서
가난하지도 못하면서 가난한 척 하려는 꾸밈은 구차한 사치다.
댓글 1개
문희
2020. 01. 29. 오후 02:42
나와 사회의 연결에서 가난이 영향을 주는 것이 무엇인가 생각하니 상당수가 고정관념, 문화, 보편적 사고의 범위를 벗어나지 못함이 많다는 것을 느낀다. 이는 활동의 영역에도 영향을 주고.. 그러나 결국 범위와 깊이를 조정하여 행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으로 살아간다. 어려운 위장과 사치는 굳이 취할 필요가 없지 않은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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