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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만에서/선미숙
선미숙 2020. 01. 22. 오전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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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숙 2020. 01. 22. 오전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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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만에서
선미숙
너른 들판은
따스하게 나를 안아준 임의 가슴이고
조용하게 자리한 도비산은
말없이 지켜봐 주는 임의 눈빛이고
간월호수는
아픔을 품어준 임의 마음이고
해미천은
내 삶을 풍성하게 해준 임의 사랑이여라.
댓글 2개
문희
2020. 01. 29. 오후 03:36
자연 유지와 개발은 장점과 단점의 논란이 많습니다만 천수만을 바라보는 시인의 마음에는 사랑이 가득합니다. 자연과 삶이 만나는 곳에 사랑이 가득하면 이를 개발하는 경제적 문화적 측면에 훨씬 좋은 해석이 많아지겠지요.
김민재
2020. 02. 04. 오전 09:52
아름다운 자연경관앞에서는 저절로 경건해 지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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