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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과 인연으로/김용호

김용호 2020. 01. 22. 오전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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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과 인연으로 김용호 어슴푸레한 방안 침대 위 비스듬히 누워 나처럼 혼자 외롭게 살아갈 한번도 못 만나 본 그대의 그리움을 무릎에 눕혀보고 그리움에 입술 대봅니다. 그리움 속에 마음의 무늬가 있는 것 같네요. 그리움 속에 마음의 결이 있는 것 같네요. 부피로 볼 수 없는 그 무엇들과…… 상상으로 느낄 수 있는 그 무엇들이…… 나는 감미로운 사랑을 마다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나의 골수에 행복이 기습해오길 바라며 살지요. 마음을 결합하면 충분히 그럴듯한 곁으로 다가올 행복을 맛볼 수 있는 아름다운 실체가 걸림이 없이 멋진 영상으로 펼쳐 질 것을 믿으며 살지요. 실감할 수 있고 유효성 있는 행복을 간망하는 시간입니다. 사라져 줘야 할 그리움 등뒤에 우연과 인연으로 내 살아갈 앞 날 그대라는 존재가 나타나길 간단없는 마음으로 바램 해보는 시간입니다. 김용호 1959년 전북 진안 출생 학력 : 초등학교 3년 자퇴 2014년 문예춘추를 통해 등단 진안문인협회 : 이사 文藝春秋 : 이사 한국문인협회 : 회원

댓글 2개

문희 2020. 01. 29. 오후 03:13

우연과 인연으로 임을 만날 수 있다면 큰 행복이 되겠습니다. 작은 것도 큰 존재가 될 수 있음도 무리한 해석은 아니니 항상 희망과 기대를 안고 살아갑니다.

김민재 2020. 02. 04. 오전 09:53

반복되는 우연이 필연과 인연으로 이어지는 것을 자주 볼수 있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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