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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보다 값진 마음

송성헌 2020. 05. 14. 오전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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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팝나무가

곁에 있는 나무를 향해 꽃잎을 날리듯

 

나도

섬처럼 떨어져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보내본다.

 

누가

내 물건에 손해를 끼치면

 

그 사람을 싫어하게 되는 데   

 

물건 때문에 멀어진 사람들에게도

 

따뜻한 말과 표정을 주고 나면

 

어느새 손해 본 물건보다

더 값진 마음을 얻는다.


멀리 바다가 해와 만나는 곳에서

수평선이 열리고

 

갈매기 떼가 춤추듯 다가오고 있다.

댓글 2개

김민재 2020. 05. 14. 오후 05:35

마음이 중요하다는걸 늘 알면서도 외모를 먼저 보게 되는 본능을 이겨내야 할거 같습니다.

문태성 2020. 05. 15. 오후 06:43

이팝의 팝송이 퍼지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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