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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소화의 미소는/김용호
김용호 2020. 06. 18. 오후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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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2020. 06. 18. 오후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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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소화의 미소는
김용호
형태가 없는 시원한 바람의
흔적으로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7월입니다
7월의 돌담에 능소화의 미소를 바라보며
피식 웃을 수 있는 나의 마음은
기쁨으로 가득합니다
기억의 돌담에 남아 있을
능소화의 미소는
나의 가슴에 오래 머물 정겨운 정입니다
댓글 1개
문희
2020. 06. 21. 오후 01:04
시원한 능소화 그늘에서 추억을 회상하고 현실을 토론하며 미래를 바라볼 수 있다면 긴 여름밤이 얼마나 짧겠습니까? 날선 도시보다는 낮은 돌담과 머리를 덮는 푸르름과 붉은 꽃들이 정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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