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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소망

선미숙 2020. 06. 18. 오후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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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소망 선미숙 꼭 하나 욕심나는 게 있지요. 궁전 같은 집도 아니요. 값나가는 자동차도 아니요. 그 흔한 명품도 아닌 하늘을 닮아 넓은 가슴을 가진 바다를 닮아 깊은 마음을 지닌 그런 사람 꼭 하나 갖고 싶은 게 있지요. 높은 빌딩도 아니요. 금은보화도 아니요. 흔해빠진 선물보따리도 아닌 소리 없이 흐르는 눈물 닦아주고 쓰린 상처 말없이 어루만져주는 그런 손길

댓글 1개

문희 2020. 06. 21. 오후 12:49

그런 사람 그런 손길은 참 큰 소망이 아닐 수 없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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