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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백원순 2020. 10. 19. 오후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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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백 원 순

 

 

 

 

오지 말라고

오지 말라고

그렇게 애원 했는데

가을,

너가

기꺼이 오고

말았구나

댓글 3개

김태훈 2020. 10. 20. 오전 09:18

세월은 병에 안걸린데요.^^

문희 2020. 10. 20. 오후 04:32

어서 와서 길게 머무르라 독촉했는데 미안하게 되었습니다. 이젠 왔으니 편한 나눔이 되시길...

백원순 2020. 10. 21. 오후 02:56

\"A thing of beauty is a joy forever:\" from \"Endymion\" by John Keats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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