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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인이/김용호

김용호 2020. 10. 31. 오전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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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인이 김용호 호숫가 가을 바람결에 흔들거리는 은빛 억새꽃 얼굴을 닮은 별난 마음을 가진 여인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기억 속에 소복소복 쌓인 별난 추억을 뒤로하고 그리움의 골목길에서 한 모퉁이를 돌고 돌면 그 연인에게 가슴 따뜻하게 맞이해 줄 복이 되고 행운이 될 고귀한 인연이 기다리고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을 짐작하고 헤아려 볼 수 없는 그 여인의 접고 싶지 않은 행복한 삶이 영원보다 더 오래오래…… 항상 유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여인이 푸짐하고 배부르게 사랑 받고 사랑하며 불쑥 불쑥 접근해온 행복 때문에 얼굴에 미소가 노상 번졌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1개

김민재 2020. 10. 31. 오전 09:59

여인의 아름다움은 내면과 외면이 모두 아름다울때 비로서 완전한 아름다움으로 느껴지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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