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글

게시물 상세보기

함께 가야 할 길

송성헌 2020. 11. 12. 오전 07:20
561

길에서 소외되고 나면

사람들이 손을 흔들며

곁으로 다가오고 있는 줄도 모르고

만나는 여러 사람들을 어렵게 한다.


나무들이 가지를 옆으로 쳐들고

내 온 몸을 바라보고 있는 줄도 모르고

내가 나를 힘들게 한다.


언젠가 나도 따뜻한 사람이 되겠지


그때까지 내 곁에서

나를 도와주고 지켜주려는 사람들이 있다.


솔잎이 멀리 날아가는 새들을 불러 모으느라

하늘을 향해 머리를 흔들고 있다.

댓글 1개

김민재 2020. 11. 16. 오후 11:16

외롭고 소외되는거 같아도 사랑을 믿는다면 언제나 이겨낼수 있으리라 믿어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