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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의 노래-박 목 월
백원순 2020. 11. 17. 오후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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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원순 2020. 11. 17. 오후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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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의 노래
박 목 월
기러기 울어예는 하늘 구만리
바람은 싸늘 불어 가을은 깊었네
아아 너도 가고 나도 가야지
한낮이 끝나면 밤이 오듯이
우리의 사랑도 저물었네
아아 너도 가고 나도 가야지
산촌에 눈이 쌓인 어느 날 밤에
촛불을 밝혀두고 홀로 울리라
아아 너도 가고 나도 가야지
댓글 2개
김민재
2020. 11. 17. 오후 10:54
홀로 이별하는 것만큼 지독한 외로움이 없을거라 생각했지만 둘일때 외로움이 더 큰 외로움이라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됩닏.
문희
2020. 11. 21. 오후 12:31
이 시를 읽거나 노래를 들으면 시인의 겪기 어려운 이별이 생각납니다. 정말 이별은 슬프기만 한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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