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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황현화 2021. 01. 09. 오전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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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화 2021. 01. 09. 오전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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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황현화
눈을 내게서 않으시고
겹겹 안개 속에서
따스하게 옮겨주신 손길
좌우를 알지 못하는 내게서
얼굴을 돌리지 마오
언제나 당신이 필요합니다.
동물들 짝지어 걸아 나올 때
높은 파도 잠잠히 멈출 때
구름의 번개 번쩍일 때
내가 당신 안에 당신이 내 안에
당신을 노래하며
영원히 그 안에서 즐거워하리라
댓글 2개
천숙녀
2021. 01. 09. 오전 12:47
황현화 시인님! 내가 당신 안에 당신이 내 안에 당신을 노래하며 영원히 그 안에서 즐거워하리라 동행 - 만나고 갑니다
김민재
2021. 01. 12. 오전 12:03
함께 한다는 든든함은 외로움을 이겨내는 가장 큰 명약일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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