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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초 / 천숙녀

천숙녀 2021. 02. 13. 오전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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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초 / 천숙녀



무던히 소란하던
즈믄 해 잔치 끝


뿌리를 못살게 군
모진 바람 폭풍한설


이른 봄
잔설 헤집고
피어나렴, 복수초야

 

댓글 1개

김민재 2021. 02. 15. 오후 11:03

아름다운 꽃을 보며 그 이름을 생각하면 더 기억에 남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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