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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 커피

정채균 2021. 03. 02. 오후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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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 커피

 


나이팅게일 뜨거운 정성

보글보글 넘쳐나니

 


모락모락

바늘 없는 진통제로

병동에 퍼지는 원두 향

 


밤샘 근무 나른한 시간

졸음 쫓으며 둘러앉아

도란도란 보고하는 간호일지

 


투병 환우와 동료 더불어

송알송알 영글어 가는

흰옷 입은 천사의 소망

댓글 2개

김종숙 2021. 03. 02. 오후 07:48

아름다운 하모니가 연주하는 병동은 모두가 행복 행복이겠어요

정채균 2021. 03. 02. 오후 08:46

김종숙 님, 제가 평생 근무하고 있는 병동 간호사의 모습입니다 오랜만에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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