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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리지(連理枝 ) 사랑

박영숙영 2021. 03. 04. 오전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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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시 주소가 달라서 영상시가 나오지 않아서 
다시 올립니다. 죄송합니다.

연리지(連理枝 ) 사랑

 

               박영숙영

 

 

해가지고 달이 뜨고

하늘은 땅을 품어 미래의 문을 열고

만물은 대륙의 품에 안겨

방긋방긋 봄이 돋아 난다

 

흔들리며 피어나서

눈물 없이 사는 삶 어디 있겠냐마는

가뿐숨을 몰아쉬며  쓰러지지 않으려고

외로운 나무가 나무에게 기대어 위로받는다

 

시달켜서 상처난 영혼을 서로 보듬고

고통을 나누며 단단하고 강해져서

대지 깊숙히 내린 뿌리

태양이 뜨는 아침 하늘 우러러

내일이 있어 중심 잡고 일어 선다 

 

들끓어 올랐던 젊은 날의 열정다해

일생을 정직하게  나무로 살아오면서

세상바람이 흔들면 흔들리는 대로

모든 허세와 집착을 털어버려도  

뿌리는 결코 흔들림없이

 

님의 수액과 체온으로 내가 살고

나의 수액과 체온으로 님이 살아

빛이고 희망되어 함께 손잡고

산넘고 강 건너

영원으로 가는 길  노을이 곱다

 

서로가, 서로에게 물들어 하얗게 익어가는

전설의 사랑이야기

비익비조(比翼飛鳥)뗄레야 뗄수 없는

접이 붙은 몸과 마음

하나로 깊어지는 연리지(連理枝 )사랑

 

ㅡ유튜브 영상시 모음 중에서ㅡ

 

https://youtu.be/oUs7El5weAU

사랑과영혼 리챠드김 섹소폰연주

 


댓글 2개

김민재 2021. 03. 05. 오후 11:20

아름다운 사랑의 모습의 그 자체만으로도 감동을 주는거 같습니다.

박영숙영 2021. 03. 08. 오전 09:42

김민재 선생님 저도 동감입니다. 우리의 행복의 바탕은 사랑이고 사랑하기때문에 우리는 행복하다고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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