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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전령사 매화
현미정 2021. 04. 04. 오후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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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정 2021. 04. 04. 오후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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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전령사 매화
현미정
아씨 고은얼골
홍매화 고은결
하얀 앞치마
눈부시네
달 빛 으로
몸을 감은
화알짝 핀 정령
어느새
축제의 끝
시간 속으로
몸을 감추면
눈 녹은
아랫 마을
백가지 꽃들
그때서야
분주하게 눈 부비며
도란 거리네
댓글 1개
김민재
2021. 04. 05. 오후 11:04
봄이면 으레 보는 꽃이면서 늘 새삼 감동을 주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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