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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배웠노라
현미정 2021. 04. 15. 오후 11:55
367
현미정 2021. 04. 15. 오후 11:55
367
이제 배웠노라
현미정
인생이란
삶이란
햇살 비바람 섞여 채색된
아름다운 시더라
이제 알았노라
배웠노라
기쁨과 슬픔도
지나고 나니
모두가 그리움이더라
눈물은
진한 향기에서 나오는
시라는 걸 알겠더라
온 몸의 세포마다 떨리는 전율에
고은 향
액체로 증발해
내 보내는
몸의 시 어
눈물은 고은 꽃이더라
댓글 2개
박종영
2021. 04. 16. 오전 11:55
햇살과 바람과 눈물과, 그리고 추억이 깃든 정깊은 곳에서 우러나는 모든 것, 모두 詩로 전하는 글, 감사히 읽었습니다. 건필하십시오.
김민재
2021. 04. 16. 오후 05:56
시에게 사랑과 인생을 배우는 일은 낭만적인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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