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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줄 / 천숙녀

천숙녀 2021. 04. 18. 오전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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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줄 / 천숙녀 발판 줄을 엮는다 어제 내일 모래 글피 실젖으로 밀어 올린 가느란 내 정성의 혈(血) 치마폭 열두 폭에 싸여 고운 숨결 고른다

댓글 1개

김민재 2021. 04. 19. 오후 03:40

거미줄을 덫이라고 생각하지만 정화를 위한 그물 이라는 생각을 해보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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