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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어지지 않은 사람들

박동수 2021. 05. 29. 오후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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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어지지 않은 사람들

                   글 : 박동수


길을 걷는 것이 
사무치는 그리움을 
잊을 수 있는 일이었다면
발이 부르트질 일 있어도
참고 또 참으며 
잊어지는 날까지 
더 걸어갈걸 그랬나 봅니다


길을 걷고 걸어도
잊어버리고 싶은 
버릴 수없는 그리움들이
저만치 앞서가며 
남긴 흔적이 쉬이
지워지지 않은 것이기에
더 걸어갈걸 그랬나 봅니다

댓글 1개

김민재 2021. 05. 31. 오후 05:22

그리움은 슬품과는 달리 넓고 깊게 다가오는 마음의 무거움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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