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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포도

백원순 2021. 07. 07. 오전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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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포도

                                                          이육사(264)


 


 


내 고장 칠월은

청포도가 익어 가는 시절.

이 마을 전설이 주저리 주저리 열리고

먼 데 하늘이 꿈꾸며 알알이 들어와 박혀

하늘 밑 푸른 바다가 가슴을 열고

흰 돛 단 배가 곱게 밀려서 오면,

내가 바라는 손님은 고달픈 몸으로

청포를 입고 찾아 온다고 했으니,

내 그를 맞아 이 포도를 따 먹으면

두 손은 함뿍 적셔도 좋으련.

아이야 우리 식탁엔 은쟁반에

하이얀 모시 수건을 마련해 두렴.

댓글 4개

김민재 2021. 07. 07. 오후 02:53

푸른 청포도의 모습은 마치 오월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과일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어요.

정채균 2021. 07. 08. 오후 08:28

계절에 어울리는 명시를 올려 주시니 고맙습니다.

백원순 2021. 07. 16. 오후 08:32

저는 부처님의 가르침에 대해 잘 모르지만, 지나가는 세월에 어느 스님의 목탁소리에 귀를 기울어 보니, 그 소리에 부처님의 말씀이 \"연기\"이고 그 연기를 좀 더 풀어 쓴게 '사성제'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오늘날에는 그 부처님의 말씀 '사성제'가운데 '집성제'가 난무하여 세상을 어지럽히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사회적으로 혹은 정치적으로든 그 외 모든 인간 삶에 잘났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언론매체를 통하여 행하는 말과 행동들이 '사성제' 가운데 '고성제'를 조금이나 깨달았거나 이해한 사람들이 '집성제'의 아귀 같은 욕망을 뛰어 넘어 '멸성제'에 도달하여 '아라한' 처럼 저렇게 말과 행동을 하는가 하고 다시 한 번 부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어 봄니다. 그 스님의 목탁 소리가 저 멀리 귀에서 멀어집니다. 성불하십시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백원순 2021. 07. 16. 오후 09:23

나는 나의 글에 댓글을 꾸준히 올려주는 당신이 누구인지 모릅니다. 흔히들 인터넷 상에 글을 쓰는 사람들이 본명을 사용하지 않고 가명을 써서 무차별하게 양의 탈을 쓰면서 댓글을 달아 공격한다는 것을 모르지는 않지만, 이 '사색의 향기'에 글을 쓰는 나는 1963년 8월 생으로 전라남도 광양읍 골약면 금호동 내동 마을에 출생한 '백원순'이라는 사람입니다. 당신의 글에서 대학 1학년 마치고 강원도 화천 27사단에서 병장 만기 제대하고 경희대학교 영문학과 2학년에 복학 했을 때 전공과목 교수님들이 정하여 주신 전공 서적을 사려 학교 앞 서점에 들렀을 때, 전공 책을 사고 나오려는 데 서점 코너에 시집 책 꼿이에 '저 쓰라린 세월' 이라는 시집 제목을 보고 살펴보니. 동대학교 국문학과 출신의 시인이라 추가하여 계산을 같이하고 사서 지금도 소장하고 있습니다. 나는 순천에 살고 있지만 광양시 광영동 내 이름으로 되어 있는 3층 건물에 3층에 나의 책꼿이에 있습니다. 박정만 시인의 '저 쓰라린 세월'은 독재 시대에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시인을 탄압하고 테러를 가하여 그의 인생과 그의 가족을, 그리고 그가 사랑하는 사람을 고난의 시련의 시간에 넣으려는 독재자들이 교묘하게 사용하는 \"필화\"라는 언아적 합법적 논리를 이용하여, 그 시인을 정치적 사회적 그리고 결국 폭력적 테러를 가하여 제압하려는 비열한 독재자들의 합법적 비합법적 민주주의에 테러를 가하여 민주주의 꽃인 \"표현의 자유\"에 재갈을 물리려하는 비열한 무식한 구시대적 정치적 암울한 테러를 당하고 보니. 이 나라가 어느 나라인가 다시 한 번 생각하여 보고 지금 까지 대한민국에 살고 있지만 한번도 경험하여 보지 않은 나라에 살고 있는 것 같아,,,,전두환 독재 시절에 군대에서 '색즉시공, 공즉시색,의 삶 가운데 죽을 고생을 하면서 생활하였지만, 그 지독한 삶 가운데서도 '인간미'라는 것이 있어 살아 남았지만,,, 친구, 나는 친구가 나의 고난의 시간을 보내고도 친구가 누구인지 모르지만, 친구가 고마워,,, off line에서 친구가 내게 연락하여 같이 카페에서 커피한잔하면서 그 동안 긴 이야기를 친구와 나누고 싳어,,,,, Always thanks for your comments to my poems,,,, Have good week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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