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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 / 천숙녀
천숙녀 2021. 07. 09. 오전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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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숙녀 2021. 07. 09. 오전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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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 / 천숙녀
지나간 삶의 바닥에서 목마르던 뼈마디
맑은 샘물 퍼 올려 적셔주는 한결같은
당신은
누구십니까
신새벽에 마주앉는
향기없는 빛깔에 물감풀어 흔들며
구겨진 세월의 주름살 펴주는
당신은
누구십니까
내 혼魂이여!
한편의 시詩여
댓글 1개
김민재
2021. 07. 09. 오후 02:36
진지한 마음과 진심어린 마음에서 위대한 글이 쓰여지는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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