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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볕 -하나 / 천숙녀

천숙녀 2021. 07. 08. 오전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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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볕 -하나 / 천숙녀 ​ 구멍을 뚫는 혈로血路 음습한 땅 속을 후벼판다 오그라들었던 사지가 쩍쩍 갈라지고 생식을 잊고 살던 문 열어 박혁게세朴赫居世를 안겨준다

댓글 1개

김민재 2021. 07. 08. 오후 04:33

따스하고 뜨꺼운 봄볕에서 뜨거운 여름을 맞이해야 할 지혜는 배우게 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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