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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박동수 2021. 07. 19. 오후 09:26
491
박동수 2021. 07. 19. 오후 09:26
491
사람마다
글 : 박동수
쓸쓸히 날아왔다가
혼자 가는 짝없는 원앙새는
혼자 사는 세상을
외롭다고 낄낄 울며 살지만
세상은
모두가 함께 살면서
외로움을 이기며 산다는 것
외롭고 슬픈 아픔을
잊으며 사는 척 하지만
그것은 망각의 연극일 뿐
아픔은 언제나 아픈 것
긴 세월
쌓아지는 아픔의 상처가
옹이로 굳어지면서
끈끈한 진물이
줄줄 흘러내리는 것을
누가 거두어 줄까
아픔의 그 긴 사연의 시간을
댓글 4개
박종영
2021. 07. 20. 오후 02:50
사람마다 말못할 갖가지 사연이 있습니다. 살아오며 외로움을 이긴다는 것도 희망입니다. 건승하십시오.
김민재
2021. 07. 20. 오후 04:59
사람마다 사연이 있지만 그러한 사연이 모두 인생이라고 보기에는 너무 복잡한거 같아요.
박동수
2021. 07. 22. 오전 10:30
우리의 관습은 아닌척 자기를 나타내지 않으려는 례가 있지요 특히 동양인은 더 합니다. 마음에 아픔을 참으며 이기는 것은 상당한 인내가 필요하지만 가끔은 누군가가 알아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그 누구가?????? 감사합니다.
박동수
2021. 07. 22. 오전 10:37
하두 더워서 컴 앞에 앉기가 쉽지 않아 한참 후에 들렸습니다 이 더위에 어떻게 견디고 있는지 건강 조심 히시기를... 사람마다 각각의 사연은 있지요 그러나 관습적으로 나타내기 힘든 마음속에도 누군가 같이해 주기를 바라는 영혼들이 많지요 어쩌면 사람들은 외면하는 경우니 하늘을 바라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러나 그전에 이 땅에 누군가 같이 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어주면 하는 마음이 먼저일지 모르겠습니다.... 푸념인지 모르겠지만....감사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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