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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반갑지 않은 / 천숙녀

천숙녀 2021. 08. 08. 오전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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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반갑지 않은 / 천숙녀 ​ 소리도 소문도 없이 스며든 코로나에 통치마 걷어붙인 두 다리가 풀어졌다 마디들 따로 놀더니 숨 고르기 바쁘다 포개지는 발자국 위 땅거미 내려앉고 찢어진 그물을 잡고 꼼꼼히 깁는 손길 피끓는 격문檄文을 좇아 광야曠野를 내 달린다

댓글 1개

김민재 2021. 08. 09. 오후 01:53

매우 어려운 일도 쉽게 생각하면 때로는 쉽게 풀리기도 하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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